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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마카오지?

덕랑남주 2023. 6. 4. 09:53


여행의 목적

우리는 목적(目的)을 가지고 여행을 한다.
어떤이는, 힐링을 하기위해서 다시말해, 호캉스를 하는이도 있을것이고,  대자연을 즐기며 좋은 공기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행 하는 자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이들은 유흥을 위한 여행을 원하기도 한다
다른 문화(文化)와 이색적임을 즐기는 여행가도 있다. 익스트림 레져도 여기에 포함이다
다만 여기서 내가 말하려 하는것은 나이가 들수록  큰 행복(幸福)과 큰 즐거움보단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난 더 좋아 한다는 것이다.
조금 덜 움직이는 작은 도시(都市)가 좋고,
큰 바다 보단 작은 냇가가 더좋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찬 뷔페보단 질좋은 단품 식사가 더 좋다. (젊을땐 우리나라 호텔 뷔페 투어를 할 정도로 뷔페를 좋아했었지)
목숨을 건 익스트림 레져 보단 앉아서 하는 편안한 게임이 더  좋아진다. 꼭 나이 탓 만은 아니다.(뭐지? 구차해 지는 느낌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여행의 목적은 내가 내게 주는 보상,  바로" 휴식"(休息)이다




내게 맞는 여행지!
지인들은 묻곤 한다.
왜 그 작은 도시를 반복해서 가냐고?
차라리 안 가본 다른 나라를 더 가 보는것이 낫지 않냐고?
그말도 틀리지 않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나라를 가 볼 기회가 있으니 그 말 역시 옳다.
어떤사람들은 마카오라고 하면 카지노 만을 떠올린다.
그 말 또한 틀린 말은 아니다.
마카오는 특별 행정구로서  카지노 호텔들이 많다.
미국 라스베가스 보다 매출이7배가 많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 될것이다.
그래서 마카오는 복지가 매우 좋다고 한다.
아시아중 1인당 국민소득 1위라고 하니 대충 감 오겠지?  카지노 세금으로 국민들에게 돈을 나눠 준다는 얘기도 들은적 있다.
그러나 난 카지노를 하지않는다.
다만 그호텔들이 주는 이벤트를 즐길뿐이다.
각 호텔마다 보여주는 이벤트와 혜택을 보면 또 찾게 된다
지구상에 현존(現存) 하는 최고의 호텔들이 주는 이벤트는 무료다. 물론 유료 공연도 있다. (돈 주고 보는것이 더 재밌긴 하지)
그곳에는 맛집 들도 즐비하다.
먹거리와 맛집 얘기 할때 중국요리를 뺀다면
서운 하겠지?
이곳에는 로드스토우(에그타르트), 딘타이펑,팀호완,북방관(북방쪽 요리집) 베이징 덕 등등  짧은 여행은 아쉬울 정도 맛집이 많다 .
또한 메케니즈 음식을 뺄수 없다.
포루투갈 음식과 중국의 음식이 만나 만들어진 새로운 음식 이다.
마카오로 여행 간다면 한번쯤 경험 해볼것을 추천한다.
와~ 생각만해도 좋다
작은 도시라 다리도 안 아프고 볼것 많고 먹거리 많은 이곳이 좋다.



이곳은 유럽인가? 중국인가?
마카오(Macao)는  유럽(포루투갈)의 식민지였던 중국의 문화와 섞인 건축물과 거리(타일) , 그리고 메케니즈 음식을 맛볼수 있다.
16세기 중반부터 포루투갈의 통치속에 미적.기술적.문화적인 것들이 역사와 함께 하였고 1999년 중국에 반환 되었다.
그래서 일까? 자주 여행 가는 그 곳, 마카오(Macao)를 난 한번도  중국에 온거란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것 같다.
유럽은 멀고 비행기 값도 비싸고 여행 기간도 짧다면 마카오를 생각해봐도 좋다.
하나 더 말하자면 가족과 함께 하기 더좋은 여행지 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번지 점프, 스카이 워크" 도 있지만 갤럭시 호텔 수영장은 파도 풀과, 유수 풀이 있는 수영장이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수 있다.(투숙객 무료)
반 얀트리 . jw메리어트.오쿠라 등 5개 호텔이 투숙객이 함께 사용 하니 참고 하기 바란다.
글을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쉬지 않고 주저리 주저리 많이도 쓴것 같네.  못 다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글을 쓰기로 하고 마카오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카지노에서 여행비 정도는 딸수 있는 운좋은 날도 있을수 있으니 행운도 빌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