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어딜까?
항상 말하지만 맛집이 많은 여행지중 그중 하나가 마카오가 아닌가 싶다.
마카오 여행지에서 맛집 소개는 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렵기도 하다.
많다면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여행을 가면 그나라의 전통적인 맛을 원하기도 하고 새로운 퓨전 맛집을 추천 받기를 원 하기 때문이다.
근데 마카오(macao)는 맛집이 너무 많다.
전통과 퓨전이 함께 공존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거다. 본섬과 타이파 둘만을 비교해도 너무 다르다.
그래서 힘들다 어느집을 먼저 소개해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하다보니 생각 나는게 있다.
베이징 카오야(北京烤鸭)
베이징 카오야! 일명 베이징덕이다.
너무 유명한음식 베이징덕은 각 지역마다 맛집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한국에도 맛집이 있다. 압구정등등
나역시도 중국의 많은 지역에서 베이징덕을 먹어봤다.(웨이하이, 상해, 대만, 홍콩, 마카오,청도 등)
마카오에도 역시 베이징은 맛집은 존재한다.
베이징덕은 원래 난징(南京)카오야였다.
중국의 주원장 (개국황제開國皇帝)이 명나라 세우기 전 난징(南京)을 점령하고 맛본 오리구이를 베이징으로 천도하고 명나라 황제가된 주원장이 계속 해서먹던 요리로 알려졌다고 알고있다.
개인적으로 주원장을 좋아해 중국 드라마 주원장 시리즈를 다 본 기역도 있다.
암튼 베이징덕은 바삭한 껍데기를 얇게 썰어 바오빙(밀전병)에 야채와 소스를 넣고 싸서 먹으면 그맛이 기가막힌다.
MACAO BEIJING KITCHEN
macao beijing kitchen
이곳은 어딜까?
마카오에도 베이징덕 맛집은 몇집이 있다.
그러나 난 단연코 이곳을 추천한다.
마카오 그랜드 하얏트에 있는 베이징덕 맛집이다.
마카오 갈때마다 먹는 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만족스럽고 특히 베이징덕의 맛은 최고는 아니지만 꽤나 괜찮은 맛집이다.
호텔 식당만이 주는 분위기와 정갈함이 함께 할수 있으니 더욱 좋지 않은가 생각된다.
역시 추천한다.